(木) 양의 문
★찬송:나의 갈 길 다 가도록.384장(통 434)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요한복음 10장 1~10절 ★말씀: 21세기 한국 사회는 나노 사회(Nano Society)입니다.공동체가 조각조각 부스러져서 모래알처럼 흩어졌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서 서로 이름조차 모른 채 고립된 섬으로 살아갑니다.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가족 공동체의 결속력은 나날이 약해지고 있습니다.인간은 혼자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막대한 부와 명예,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어도 친밀한 관계가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같은 집에 살고,같은 회사에 근무한다고 친밀함이 자동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호주의 작가 매튜 켈리는 사람들은 친밀함을 갈구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두려워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친밀함을 쌓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