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13

봄,물오르다!

♡*봄,물오르다!/(詩;박명숙)*♡ 마른 가지에 물이 오르고 꽃봉오리가 맺히면 봄의 서막이 시작된다 숲은 햇살,바람의 속삭임을 듣고 생명의 기운을 내뿜고 가지마다 봇물 터지듯 꽃망울을 터뜨릴 꽃의 향연에 세상이 향기롭다 매화꽃이 반발하고 산수유가 빛을 뿌리듯 피어나겠지 내 마음도 물오른 듯 꿈틀거리는 설렘 봄이 타고 흐르는 곳에 끌어 올리는 힘의 원천은 봄이 있었다는 걸 뫼와 들에 오르고 오르는 물오름 길엔 꽃길로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봄, 물오름 달엔 고향의 봄소식이 궁금하고 어릴 적 동무의 안부가 궁금하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에 세번째 휴일 오후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

영상 시 2024.03.17

일냈다, 초보감독, 김주성의 DB, 6년 만에 우승컵 ‘번쩍’

원주 DB의 선수,감독 그리고 구단 관계자 등이 14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DB는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에 정규리그 1위 자리에 올랐다. 원주 DB가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DB 김주성 감독은 정식 사령탑 데뷔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7대 103으로 승리했다.38승 10패를 달성한 DB는 7경기를 남겨둔 2위 창원 LG(30승 17패)를 7.5경기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DB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

스포츠 2024.03.17

기독인은 꼭 투표하는 모범 시민이란 걸 세상이 알도록 해야” 2부!

김호일(왼쪽) 회장과 김상복 원로목사는 기독교인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성경에서 말하는 원리와 잣대를 기준으로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다. 두 원로는 4.10 총선과 관련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이번 총선을 어떻게 치러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 목사는 기독교인은 누구를 찍든 상관없이 반드시 총선에 참가해야 한다고 했다.선거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좋은 정치제도로 흠이 없지는 않지만,최고의 민주주의 제도이기 때문이다.선진국들일수록 민주주의의 장점을 가장 잘 수행하는 나라들이라는 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김 목사는 이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나라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정치는 국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면서 훌륭한 국민이 훌륭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다.또한 좋은 지도자라..

교계소식 2024.03.17

기독인은 꼭 투표하는 모범 시민이란 걸 세상이 알도록 해야” 1부!

김상복(오른쪽)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노인세대가 적극 참여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자는 캠페인(가운데)을 벌여나갈 것을 촉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로 25일 남았다.4월 10일 총선은 우리에게 단순히 선거에서의 승리를 넘어서,사회 전반에 걸쳐 공공의 선(善)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적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총선(總選)에서 총선(總善)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얘기다.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권력을 얻는 것 이상의 의미를 거둬야 하며,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 사회 전반의 선(善)을 추구하는 정치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이것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번영할 수 있..

교계소식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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