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1

개막부터 펄펄. 이정후·김하성 ‘코리안리거 맞대결’서 동반 안타!

코리안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메이저리그(MLB) 본토 개막전에서 맞붙어 맹활약했다.이날 리드오프를 맡은 이정후는 데뷔전부터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고,클린업 트리오에 든 김하성도 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2024 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고대하던 빅리그 데뷔 첫 안타는 5회에 터졌다.1회 삼진,3회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의 복판에 높게 들어온 시속 153㎞짜리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MLB데뷔전..

스포츠 2024.03.29

성욕구가 나쁜 건가요? 사춘기 자녀가 물을 땐, 외 2 ~ 문화가 소식!

자녀가 부쩍 체격이 커지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면 부모는 으레 성교육을 놓고 고민하기 마련이다.성교육 지침을 담은 각종 책과 영상은 넘쳐나지만 이 가운데 기독교 가치관과 생물학적 지식,성에 대한 사회 인식 등을 고루 녹여낸 자료는 흔치 않다. 경기도 파주 좋은우리교회 목사이자 고민 상담 사역 단체인 파라솔미니스트리 대표가 쓴 이 책은 위의 3요소를 모두 갖췄다.사춘기 아들을 위해 성교육 교재를 쓰기로 한 저자는 시중의 기독교 성교육 책과 일반 성교육 서적을 섭렵한 뒤 데이트 폭력 등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성범죄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보태 이 책을 집필했다.성교육 관련 기독 서적과 일반 서적을 비교해 읽은 건 성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가령 성관계를 설명할 때 기독 서적은 십계명의 제7계명 간..

문화 신간 2024.03.29

점심시간 난 교회로 간다” 직장인 맞춤설교·집밥같은 한끼·친목 ‘1석3조!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설교에 다 함께 찬양도 하니 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이에요.또 영의 양식뿐만 아니라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든든하게 섬겨주시니 점심시간이 즐거워요. 정오예배를 마친 뒤 다른 참석자들과 식사를 하던 서다미(33)씨는 이렇게 말하며 쑥국을 한 입 크게 떠먹었다. 함께 식사하던 이들의 입에서도 저마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리운 집밥의 맛이다 직장인 입맛 저격이다 같은 찬사가 쏟아졌다.28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전창희 목사)의 직장인을 위한 예배 뒤 이어진 점심식사 현장 표정이다. 종교교회는 매주 목요일 직장인을 위한 목요정오예배를 드린다.30분가량 소요되는 예배의 평균 참석자 수는 60여명이다.코로나 팬데믹 이전 참석자(80여명)에 미치진 못하지만 팬데믹 이후 재개된 첫 예배 인원(32명)에 ..

교계소식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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