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8

제 축구인생 위대하진 않았지만” 무명 골키퍼의 은퇴사!

한 무명의 축구 선수가 남긴 은퇴사가 축구 팬들의 뒤늦은 주목을 받고 있다.K리그2의 천안시티FC 소속 후보 골키퍼 임민혁(30) 선수는 은퇴사에서 비록 위대한 선수는 되지 못했지만 성실하게 땀 흘린 자부심을 갖고 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선수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K리그가 개막하는 오늘,저는 프로,아마 총 18년 동안 이어온 축구 선수의 삶을 폐막하려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서른 즈음 되면 대충 안다.세상에는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내 쟁취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훌륭함만이 삶의 정답은 아니기에 한치의 미련 없이 떠나본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저의 축구 인생은 완벽하지도,위대하지도,아주 훌륭하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정정당당..

스포츠 2024.03.07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을 때, 외 1 ~ 문화가 소식!

복잡한 세상을 살며 때때로 좌절하며 무너질 때가 있다.과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책은 예수님이 걸었던 흔적과 남긴 메시지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공급한다.고난과 불신,눈물,약함과 슬픔,어둠,외로움과 죽음 등 신앙인들을 둘러싼 11개 고민에 답을 제시한다.눈물을 흘리는 이에게 예수님은 편들어 주시는 분으로 그려진다.이 같은 뭉근한 메시지 중간중간에 제시된 성경 구절은 마치 예수님의 속삭임처럼 다가온다. 장창일 기자 고전이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란 말이 있다.고전은 시대를 통과한 작품이지만 현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책도 있다.이 책은 단순한 천로역정이 아니다.제목처럼 명쾌한 해설과 그림이 있는 천로역정이다.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에 ..

문화 신간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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