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도 조사 발표 낙태는 정치적으로 좌우 문제 아니라 진리 문제 성산생명연구소 제공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오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존중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현재까지 입법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낙태죄 법안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21대 국회에서 6개 관련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본회의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연구소는 전국 699명의 후보자에게 태아의 생명과 개정안 입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해 유권자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후보를 선택하도록 돕고자 했다. 1차 조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