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계절 배웅하고 오는계절 맞이하는!*♡ 커다란 머그잔에 따스하고 향좋은 커피가 있어 더욱 정겹고 감미로워 지는 이가을 십일월의 둘째주 화요일 아침입니다. 지극히 평온한 우리의 마음은 시간의 뒤를 따라 인생무상을 느끼면서도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 는 생각을하니 차분하게 찾아온 오늘에 머뭅니다. 살아가면서 세월은 계산법에 따라 받은 만큼 내준다고 하니 그나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삶의 덧없음과함께 큰애착을 느끼게합니다. 내가 가진 것 모두가 손가락 틈새로 빠져 나간다 해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우리 는 매일 희망을품고 맞이하며 꿈을꾸는 것입니다. 지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독한 이기주의 처럼 지키기만 할것도 아니고 더하고 나누고를 벗어난 계산 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저 평화롭기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