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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같은 가을풍경!

♡*어머니의 품같은 가을풍경!*♡ 높은 산위에는 벌써 억새꽃이 하얀 빛을 보이고 쓸쓸히 매달 린 석류도 결실을 키우기에 바빠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면서 한 여름 담장을 타고 올랐던 잎새도 계절은 깊숙이 몰려와 가운데를 걷고 있습니다. 초가을의 고추잠자리도 이제 는 추억 속으로 남겨지고 또 그렇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안기고 떨어지는 낙엽도 시들어 가는 풀꽃도 쓸쓸한 풍경이지만 정성을 다하는 자연의 모습이 예쁘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득한 산너머의 장엄한 우주의 빛깔 노을에 구름떼 흩날리면 추억의 별들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고향의 가을을 재촉하는 풍경들 입니다. 자꾸만 짧아져가는 햇살에도 풍성한 가을은 설렘을 머 금고 기쁜소식 가득 물어다 주느라 분주합니다. ..

참좋은 글 2022.10.07

(金) 망해도 안전한 주의 손 안에서

★찬송: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284장(통 206)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사사기 2장 16절~3장 6절 ★말씀: 가나안에 입성한 뒤 세월이 흘러 이스라엘의 다음세대가 가나안에서 살았던 모습은 하나님의 기대와 달랐습니다.그들의 삶에선 어떤 소망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여호와를 버렸습니다.급기야 이들은 가나안 원주민들과 결혼까지 했습니다.아브라함의 직계 자손인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진 존재감을 잃어버렸던 겁니다.이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되는 건지 그들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이대로 끝나버리는 것이었을까요.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깨져선 안 되는 거였습니다.하나님은 완전하니까요.하나님의 나라는 절대 멸..

가정 예배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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