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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살며시 내려놓습니다!

♡*가을을 살며시 내려놓습니다!/(詩;솔거 최명운)*♡ 찬 서리 내리면 단풍잎 떨어질세라 비애에 잠겨 스산한 서글픔 아려 단풍을 짚어 코끝에 대고 가을 냄새 맞는다. 자연의 순환 법칙 거스를 수 없고 세월의 순리를 깨달으며 하늘에 구름 홀연히 어디론지 사라지는 것처럼 천년 일청 세상은 없고 가을 바람은 푸릇한 산야를 차며 산비탈 정상 나뭇가지 차고 올라 나무이파리 불게 물들이다가 세월 저편으로 끓고 간다. 거센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도 바람이 지나고 나면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뿌리를 뽑고 톱이나 도끼로 자르지 않는 한 어떤 역경에서도 봄의 새싹 여름 푸르름 불꽃의 화려한 단풍 후덕하고 은혜로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 모두가 무언가를 찾기에 가을은 살며시 자신을 내려놓는다.. ♡사랑하는 고은님! 어릴적 부터 배..

영상 시 2022.10.12

(水) 주님, 왜입니까

★찬송 :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282장(통 33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6장 1~24절 ★말씀 : 이번에 이스라엘을 이긴 사람들은 미디안이었습니다.미디안은 이스라엘인보다 훨씬 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인은 악에 지고,급기야 자기들보다 더 악한 이들의 손에 넘겨진 셈이 됐습니다.미디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을 것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몽땅 약탈해 갔습니다.이스라엘인들은 미디안을 피해 도망쳤습니다.산에 굴을 파고 숨었습니다.웅덩이에 숨었습니다.산에 성을 쌓았습니다.하지만 이런 일들도 미디안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이스라엘인들은 결국 다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짖게 됩니다.신실하신 하나님은 과거 했던 약속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또다시 구원자를 보냅니다.요아스의..

가정 예배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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