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잔재!/(詩;박명숙)*♡ 가을 창작에 고운 빛깔로 전국 투어가 시작되고 맘껏 관람하고 누리는 마음의 여유로움 천연색 뽐내며 손짓하는 가을의 미소가 마음의 창을 환하게 밝히며 가을 추파에 어찌 못하고 붉어진 마음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에 새기며 훌쩍 떠나는 길이 왜 이리 쓸쓸한지 허물 벗는 나뭇잎 땅에서도 환한데 바람에 쓸려 먼지 되어 떠나고 늙으면 마음 귀만 밝아진다는 말 바스락거리는 소리마저 석연치 않아 보이지 않는 세월이 우리의 발밑을 지나갑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차가운 날씨와 함께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벌써 찬바람에 단풍잎이 소리없이 떨어지네요 한주의 끝자락인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한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코로나 감기조심 하시고 쌀쌀하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높고 파란하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