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단풍!/(詩;염인덕)*♡ 아기 손 엄마 손 빨갛게 물들여놓고 아름다운 자태는 수줍어 바람에 떨고 있네요 바람이 사랑살랑 불면 너울너울 춤추며 오가는 이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네요 "해님" 방긋방긋 웃으면 반갑다고 작은 손 흔들며 따뜻한 인사를 하네요 달빛 아래 호수에는 영롱한 빛으로 붉게 물들여 황홀한 밤을 보내고 있네요 깊어가는 가을밤이 아쉬운 듯 사랑은 더욱더 붉은빛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네요 ♡사랑하는 고은님! 벌써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입니다.아침 저녁으로는 무척 쌀쌀합니다 겨울이 온 듯 하네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오늘도 더 행복하시고 한주의 업무 마무리 잘하시고 주말주일 짙어진 가을향기 만끽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