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의 속내!/(詩;정상화)*♡ 겨울비에 보리밭 훌쩍이며 울고 있네 눈물 속에 비친 그림자 가난한 유전자로 태어나 가난과 함께한 보리 까칠하지만 딴딴한 속내 끈질긴 생명력 추운 시련 고통을 밟고 숨 막히는 더위속에 결실을 토해내는 보리 꽁보리 도시락이 부끄러 꽁보리가 미웠고 배부른 자의 멸시가 싫어 꽁보리가 싫었던 순간 예나 지금이나 한 순간도 변함없이 꿋꿋하게 지켜가는 자존심 해맑은 영혼의 보리밥 참으로, 겸손하신 몸 허리춤에 힘주어 빗물을 빼니 보리밭 푸른 미소 짓고 농심은 봄을 기다린다. ♡사랑하는 고은님! 굿모닝 입니다 주말과 주일 잘 쉬셨는지요 밤새 찬 바람과 함께 쌀쌀하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을 합니다.봄 날씨 처람 따뜻했던 날씨가 비가 오고나서 또 추워졌어요 새로운 한주도 무탈하시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