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잔에 담긴 커피향처럼!*♡ 작심삼일(昨心三日)도 진즉에 지나고 이것저것 뒤적이는 시간 을 보내고 님들은 스케줄에 맞는 작은소망 하나씩 펼쳐보이며 이루고 계신지요. 추위보다 더 무서운 초미세먼지 황사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고 계절에 담겨진 진한 색깔이 피어오를 듯 개성 있는 겨울날 입니다. 며칠째 포근한 날씨라지만 바깥 온도는 겨울이지만 완강하지 않고 느슨해진 울타리를 조금은 물러서서 들여다 보게 합니다. 무엇이든 물러서서 바라보게 되면 구속과 자유도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고 희망이 되 고 기쁨이되고 포근한 사랑이 되는것 같습니다. 설핏 차창을 사이에 두고 스치는 풍경같은 시간이 다양 하게 만들어내는 우리들의 삶 우 러나는 차 같은 마알간 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은 언제나 얼마쯤의 거리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