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18

우리 설!

♡*우리 설!/(詩;최이천)*♡ 우리 설 그날만은 함께 좋아지는 날 버릇을 고치고 새로워지는 날 욕심을 버리고 나누어주는 날 가난하고 천대받던 모든 사람 배불리 먹고 놀자고 하는 날 어른들 찾아뵙고 세배하는 날이다 욕심 바가지 밟아서 깨고 문지방을 넘는 풍습 부적을 붙이는 풍습 베갯머리에 목숨 수와 복 복자 붙이고 장수를 기원했다 삼촌 형님들 첫사랑 고백 선물 빨강 비단, 머리 묶는 댕기 띠 은근슬쩍 주던 모습 생생하다 눈빛으로 주고받던 첫사랑 이름 수놓은 손수건 슬쩍 놓고 가버린 풋사과 같은 그미가 보고 싶다 설이 되면 우리라는 말이 너무나 정다워 가슴에 서린 고향의 향기 새록새록 살아나와 옛 추억 설빔 입고 춤추자고 한다. ♡사랑하는 고은님! 굿모닝 입니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가족, 친지들과 새해 첫마..

영상 시 2023.01.20

韓 차기 사령탑’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물망“헤타페 돌풍 주역!

차기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물색 중인 대한축구협회가 호세 보르달라스(58·스페인) 전 발렌시아 감독과 접촉했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와 문도 데포르티보 등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이 보르달라스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보르달라스는 지난해 여름 메스타야(발렌시아 홈구장)을 떠난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및 외국 클럽과 연결됐지만, 공식 제안한 팀은 없었다”며 “대한축구협회가 그에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르달라스는 1980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을 연고로 하는 에르쿨레스 CF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FC 에스파뇰 산 비산테, 베니돔 CF, FC 토레비에하 등 하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였는데, 28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했다..

스포츠 2023.01.20

달동네 주민에 연탄 나눔 ‘따뜻한 손길!

지역 교회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지난 1년간 54개 교회가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서울 송파제일교회와 강변교회(이수환 목사) 청년과 성도 44명은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봉사에 동참했다. 송파제일교회 청년회 신윤철 목사는 “청년들과 겨울에 할 수 있는 봉사를 찾아보다가 3년 전부터 연탄봉사를 시작했다”면서 “섬김의 손길이 많이 늘어나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만나교회(공민상 목사)도 이달 초 30여명의 성도가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천신우 전도사는 “올겨울 한파로 극심한 추위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너무 많..

교계소식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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