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詩;예은 정옥심)*♡ 기억하고 싶지 않은 지난 세월은 기억 속에서 지워 버리고 다가온 계묘년 토끼해에는 토끼처럼 깡충깡충 다시 뛰어보리라 굳게 다짐해 본다. 살다 보면 흐르는 세월 속에 까맣게 잊히는 것도 많이 있지만 새록새록 기억 속에서 아침 여명을 밝히며 붉은 태양처럼 떠오르는 일도 있지 아니한가. 슬픈 일도 기쁜 일도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하자던 굳은 맹세도 살다 보면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는 듯 무색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계묘년 새해에는 당신의 웃는 얼굴에 행복에 겨워 미소가 떠나지 않게 진심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계묘년 한 해는 토끼처럼 발랄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엔도르핀 바이러스가 되어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