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날 위하여 십자가의.303장(통 403)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하박국 2장 1~4절 ★말씀: 영국 식물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고치에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비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나비는 비좁은 고치의 구멍을 빠져나오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죽을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나비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월리스는 내가 나비를 도와주면 어떨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약간의 도움을 주면 나비의 고통이 덜어질 거라고 여겼습니다.그는 예리한 칼로 고치 옆 부분을 살짝 그어 틈새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는 나비가 손쉽게 고치를 빠져 나와 아름답게 날아오르길 기대했습니다.그러나 예상 밖의 결과가 빚어졌습니다.나비는 고치를 빠져나오자마자 힘을 쓰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죽은 나비를 보며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