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떠남과 만남이 공존하는 2월!*♡ 가지마다 동공처럼 투명한 햇살이 하늘의 틈새를 보이고 염세적인 허공에서 봉인 해제된 시간이 어느쯤에서 달려오고 있는 계절의 경계를 허물어 갑니다. 순수하고 견고한 시계는 과거는 미래로 미래는 과거로 일정한 시간을 분주히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사이 사이로 상큼한 선율이 일렁입니다. 고유의 명절이 주는 황금연휴 평안히 나누고 함께 보내셨는지요 다소곳하게 일 상으로 돌아와 다시 오늘을 준비하는 희망의 시간입니다. 이제 새 아침의 상큼함이 어제의 낡은 것을 새것으로 지금 찾아온 새것을 순식간에 낡은 것으 로 바꾸고 엇갈리는 교차점 새벽의 한가로움이 좋습니다. 상록의 잎 새는 밤새 시간을 머금고 새봄의 실루엣이 반가운 얼굴처럼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그리고 고운 빛 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