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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전쟁’ 관람 후기에 충격 댓글? 이건 아니잖아!

연휴가 끝나고 나면 익숙하게 마주할 수 있는 뉴스 헤드라인이 있습니다.명절 연휴,극장가 승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급성장하면서 스크린의 영향력이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어떤 영화가 명절 대목에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았는지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올 설 연휴 극장가가 끌어 올린 반응은 과거와 사뭇 달랐습니다.한 다큐멘터리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입니다.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헌신,투쟁의 역사를 재조명한 건국전쟁 (감독 김덕영)이었습니다. 지난 9일부터 나흘간 23만 6441명(영화진흥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람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더니 누적 관객 수 38만 2158명(14일 기준)을 돌파했습니다. 이례적 흥행을 넘어 신드롬에 가깝다는 평가입니다. 그 배..

교계소식 2024.02.16

(金) 존귀한 사람

★찬송: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425장(통 217)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빌립보서 2장 1~4절 ★말씀: 자기 상태가 어떤지를 살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지금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됩니다.사람은 자신의 상태가 좋으면 다른 이에게 관용과 친절을 베풉니다.다른 이가 실수해도 쉽게 이해하고 용서합니다.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겪어도 잘 극복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도와줍니다.바꿔 말하면,타인에게 친절하고 잘해준다는 건 자기 상태와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내가 성령과 기쁨이 충만하면 타인의 실수가 용납됩니다.그럴 수 있지.누구나 그럴 때가 있어.저 사람의 말실수는 본심이 아닐 거야.마음이 넓으니 금방 화해하고 관계가 화목해집니다.(1절)반면 마음이 침체되고 불편할 땐 남의 실수가 용납..

가정 예배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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