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314

후배 괴롭힘,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징계!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리베로 오지영(36 사진)이 후배 선수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은 27일 서울 마포구 연맹 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내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어 오지영 선수의 팀 동료에 대한 괴롭힘,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차 회의에선 당사자 선수들간의 입장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이번에는 구단 내 다른 선수들의 증언과 목격담까지 종합해 최종 판단했다.직접적인 폭행이나 얼차려 등은 없었으나 상벌위는 오지영의 행위를 폭언으로 규정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KOVO 선수인권보호위원회규정 제10조 1항 4호 폭언,그 밖에 폭력..

스포츠 2024.02.28

힘들 때 손 잡아준 교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것이 내 소명!

1999년 성동구치소.가난하고 힘없어 억울하게 갇힌 청소년이 있었다.지난 18일 단수 공천을 받고 이번 총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이승환(41) 전 국민의힘 중랑을당협위원장 이야기다.19일 서울시 중랑구의 이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았다.영안교회(양병희 목사) 안수집사이기도 한 이 후보는 16살 청소년 시절 이야기부터 꺼냈다. 당시 이웃 고등학교 축제에 참여했다가 사소한 시비에 휘말렸던 이 후보는 친구들과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됐다.사안이 무겁지 않아 훈방조치를 받고 귀가했다.그런데 다음날 경찰은 이들을 다시 불렀다.시비가 벌어지기 1시간 전 발생한 다른 사건 때문이었다.이 후보 학교 선배들이 가담한 싸움이었는데 피해자가 병원 치료 중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것이었다.경찰은 이 후보와 피의자가 같은 학교라는 ..

교계소식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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