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314

(火) 공 감

★찬송: 나의 죄를 정케하사.320장(통 350)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사도행전 26장 8~18절 ★말씀: 사람과 사람 간 관계에 있어 필요한 것은 공감대입니다.프랑스 대혁명 당시 성난 군중은 우리에게 빵을 달라고 외쳤습니다.이를 들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는데 왜 이 난리냐고 물었다고 합니다.상대방 처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관심도 없었던 것입니다.공감대를 갖는 일은 겉으론 쉬워 보입니다.그러나 상대방의 처지를 내 일로 받아들이는 건 대단히 어렵습니다.인간의 경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모두의 처지를 이해하고 내 일처럼 인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여러 부분에서 공감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마리 앙투아네트의 시녀는 혁명을 왕비의..

가정 예배 2024.02.27

영상편지지

♡*제 목*♡ 예 쁘 게 쓰 세 요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어느틈에 벌써 2월의 끝자락이 되었습니다 짧은 2월이어서 더 빨리 지나가는것도 있지만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3월엔 생동감 넘치는 꽃들의 향연을 볼수 있잖아요 싱그러움이 우릴 반갑게 맞아줄거라 믿으며 아쉬움 남지 않도록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꽃피는 춘삼월달 맞이할 준비 잘하세요 환절기에 감기 건강 조심 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거운 하루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편지지 2024.02.2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외 1 ~ 문화가 소식!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 1:9) 하나님이 욥을 극찬하자 인간계를 두루 둘러본 사탄이 던진 첫 마디다. 이어 그의 소유를 전부 거두면 틀림없이 주를 욕할 것이라고 확언한다.세상에 없는 의인 욥이 전 재산과 모든 자녀를 잃고 병까지 얻은 배경이다.인천 부평내과의원 원장인 저자는 죄 없는 욥이 각종 환난을 겪는 장면에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모습을 떠올린다.고난에는 분명 감춰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고백에서 지난해 아내를 떠나보낸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말세에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받을 그리스도인이 욥처럼 인내로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는 당부와 격려가 담겼다. 양민경 기자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신앙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라나타 신앙은 크리스천..

문화 신간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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