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서 가장 빛났다… 김연경, 생애 첫 MVP!
김연경(가운데)이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연경은 14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에 이어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월드클래스’ 김연경이 14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올랐다. MZ 세대 대결로 치러진 승부에서는 관록의 M스타가 패기의 Z스타를 꺾었다.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19일 예매 1분 만에 6338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현장 티켓 108석도 매진돼 총 644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MZ 트렌드에 맞춰 남자부는 1995년 출생 전후, 여자부는 1996년생 전후로 각 M스타, Z스타 팀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