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 찰밥 얻으로 다니고!*♡ 엊그제 설날이 지난것 같은데 어느덧 내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 아득한 옛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정성껏 오곡밥을 지어먹고 부럼을 깨물어 마당에 버리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산에 그림자 내려오면 구름을 뜨겁게 달구며 올라오는 대보름달을 맞아 원시적이지만 작은 소원 성취를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부활하는 영원한 밤하늘의 달과 은하수이지만 특별한 의미의 대보름달 滿月은 우리에게 늘 희망과 소망의 아이콘 이기도 합니다. 겨울내내 조금씩 쌓인 바다같은 그리움 산 같은 아픔 과 서러움이 아직 흔적으로 남아 있다면. 가로등보다 더 밝은길을 비추이며 우리를 지켜주 는 등불 같은 둥근달에 조심스럽게 띄워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어릴적 친구들과 쥐불놀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