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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심한 벚꽃의 자잘한 꽃눈!

♡*아직 소심한 벚꽃의 자잘한 꽃눈!*♡ 겨우내 비워둔 너른 들녘 깨어날 봄날을 위해 알알이 꿈을달고 스멀거린다. 빈 공간에 햇살이 쏟아진다 햇살 드리운 대지는 정성스럽게 시간을 담아내고 있다. 언덕 옆에 아직 남은 메마른 억새 줄기 깊어가는 겨울공간을 채우고 있다. 바람이 분다 비단결은 아니지만 무미건조한 계절 에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바람결이. 이제는 유유자적 겨울내내 안으로 안으로 극복한 그숱한 사연들 성숙된 뒷모습이다. 이제는 속살 푸르게 드러낼 대지의 준비 하는 모습이 사람을 숙연하게 한다. 아직 겨울바람 끝에 맨살로 견디고 있는 나뭇가지에서 충만한 봄 햇살을 갈망 하고 기다리게 합니다. 아직 소심한 벚꽃의 자잘한 꽃눈 눈을 뜨기 시작한 버들강아지 허 공을 배회하는 나목의 가느다란 선. 겨울을 건..

참좋은 글 2023.02.12

(日) 졸지 말고 항상 깨어있으라

★찬송: 내 기도하는 그 시간.364장(통482)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사도행전 20장 7~12절 ★말씀: 오늘의 주인공인 청년 유두고는 당시 헬라시대의 하층민인 노예계층이었고 하루 종일 노역에 시달렸습니다.그럼에도 바울의 말씀을 듣겠다고 온 칭찬받을 만한 청년이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란 말이 있듯 바울의 말씀을 듣던 중 그만 깊이 졸게 됐습니다.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게 졸음운전이라는 조사도 있습니다.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망률 1위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69.4%)이라고 합니다.1초만 졸아도 차가 28m 이동한다고 합니다.군대에서는 보초가 졸면 바로 영창감입니다.부대원들 수백 명이 그 보초 한 사람 믿고 잠을 자고 있기 때문이지요.만약 보초병이 잠자거나 졸고 있다가..

가정 예배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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