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제 며칠 남겨둔 채!*♡ 본격적으로 봄바람이 불어올때도 되었건만 자욱한 안개만이 쉼없이 봄길을 따라 찾아 오다가 오랜만에 봄바람난 실가지를 보았습니다. 출퇴근길 눈에 들어오는 풍경 자세히 봤습니다 줄지은 벚나무에 벚꽃이 팝콘 튀겨나오듯 몇몇 송이가 가지끝에 나풀거립니다. 새 하양도 아니고 연분홍도 아닌 빛깔로 따뜻한날씨 탓인지 지금 필요한것이 스피드는 아니지만 조금 일찍 피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무더기로 피어 오르면 벚꽃들의 화사함도 화창하고 화사한 봄날 의향연이 이어지면 더욱 사랑스러울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아도 때때로 지난 추억의 아름다운 시절을 꺼내보며 살포시 미소지어보는 시간도 계절이주는 아름다운 종합선물이 됩니다. 매시간 시간이 우리에겐 참으로 소중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