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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 피어나는 봄!

♡*연못가에 피어나는 봄!/(詩;염경희)*♡ 꽁꽁 얼어붙어 숨골조차 막혀있던 연못가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춤추고 구름 쫓아낸 햇살이 길게 눕는다 얼음장만 가득했던 곳 그곳에도 양지는 있어 연못 귀퉁이부터 살살 녹여 수정처럼 맑은 살얼음에 무지개 피었다 진구렁 속에서도 탁한 숨골 견디며 봄을 기다린 생명체 햇살 좇아 요리조리 몰려다니는 모습은 봄날에 속살 드러낸 그미의 유혹처럼 잠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다 해동이 되고 봄 햇살이 쉬어간 자리에 겨울잠 자던 수초들이 살랑이고 뻐끔거리며 봄을 맞는 물고기들이 봄 소풍 가듯 떼를 지어 노닌다. ♡사랑하는 고은님! 오늘 아침은 참 따뜻하게 시작을 합니다 벌써 반나절이 지난 점심시간 맛점하시고 오훗길도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주 시작 월요일 이번 한주도 건강사..

영상 시 2023.02.13

이해인, 4대륙선수권 금…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이해인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두른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4대륙 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2009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이다. AP뉴시스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18·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 이후 무려 14년 만의 성과다. 이해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점, 예술점수(PCS) 66.75점, 합계 141.7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 프로그..

스포츠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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