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9 9

기다리는 봄!

♡*기다리는 봄!/(詩;박명숙)*♡ 길고 긴 겨울이 싫증 난 거야 첫눈을 기다리던 설렘도 눈 녹듯 사라지고 이제는 살가운 봄이 기다려진다 경계 넘어 불어오는 봄바람은 기다리는 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묵묵부답 침묵만 하던 겨울이 봄을 만나 녹아드는 사랑처럼 기다린다는 것은 묵묵히 해내는 일이다 봄인데 겨울을 사는 사람 봄인데 봄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기다림은 또다시 설레게 하고 희망을 노래한다 무엇으로 찾아오려는지 그대가 기다리는 봄은.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24절기 중 두번째우수(雨水)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날 곧 날씨가 풀려서 봄이 온다는 뜻이며 추웠던 겨울탓에 봄의 절기 유난히 반갑습니다 길었던 겨울의 끝이 보이니 조용히 다가오는 봄처럼 행복도 기쁨도 성큼성큼..

영상 시 2023.02.19

부진’ 손흥민 “비판에 100% 동의,미안한 마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산시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AC밀란(이탈리아)과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소속 공격수 손흥민이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득점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공식전 30경기에서 8골 3도움만을 기록 중이다.손흥민은 18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부상을 탓하지는 않는다. 그저 크게 좌절했을 뿐”이라며 “팀을 도울 기회가 있지만 지난 시즌만큼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상 내 경기들을 돌려 보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내가 무..

스포츠 2023.02.19

뮤지컬로 풀어낸 룻기‘루쓰’의 반전 매력 기대하세요!

창작 뮤지컬 ‘루쓰’의 배우 김다현 선예 이지훈(왼쪽부터)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연습실에서 진행한 인터뷰 도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예는 루쓰, 김다현과 이지훈은 보아스 역을 맡았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경은 끊임없이 뮤지컬 장르와 결합해 왔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부터 ‘갓스펠’ ‘마리아 마리아’ ‘요셉과 어메이징 테크니컬 드림 코트’까지. 때때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이 같은 결합이 반감을 일으키는 요소가 됐다. 기독교인들도 성경 스토리라는, 다소 까다로우면서도 예민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미심쩍은 시선으로 지켜봤다. 그렇게 무대 위에 오른 성경 이야기는 모두가 공감하며 이해하는 이야기가 됐다. 여기 성경 속 이야기를 새롭게 무대에서 풀어..

교계소식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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